대학교들 부스터 샷 의무화 시작, 학생들은 강력 반발
플로리다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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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8 14:36
많은 대학교에서 부스터 샷을 의무화를 실시하는 등 고용주들도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일부 대학 감시 단체들은 도가 지나치다고 지적하고 있다. 캠퍼스 리폼의 오필리 제이콥슨은 “대학들은 학생들에게 첫 번째 백신 접종을 의무화 한 것에 대한 성공을 보아 이제 부스터 샷 의무화 마저 허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1,000개 이상의 대학들이 학생들에게 백신 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21일 기준 36개 대학이 부스터 샷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벡 머티 미 보건총감은 최대한의 보호를 받는 사람은 감염되지 않거나 가벼운 증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으며 오미크론이 증가함에 따라 부스터 샷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대학들이 선택권을 빼앗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제이콥슨은 “학생들은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모든 권리를 가져야 한다”며 “젊은 학생들은 고령자에 비해 그다지 높은 위험에 처해 있지 않다”고 말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대학생을 포함한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사람들 중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5000명 미만이라고 밝혔다.
많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의문점은 부스터 샷을 접종하지 않는다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될 것인 것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전 사례로 보아 백신 접종을 맞지 않은 학생들은 벌금을 물거나 수업에서 등록이 취소 되는 등 불이익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