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하락에 장관·참모 군기잡기 나선 尹

0
floridajoa
H
  • 자유게시판 >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 자유게시판 >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 자유게시판 > Muji USA에서 옷 구매해보신 분 계신가요?
  • 자유게시판 > 사라소타 또는 인근 지역에 계신 분 있으신가요?
  • 자유게시판 > 차 보험이 요즘 무섭게 오르네요 ㅜㅜ
  • 자유게시판 > 아마존 최저가격 추척하는 방법
  • 자유게시판 > 셧다운하면 USPS도 업무정지 인가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정치방
    • 종교방
  • 엔터테인먼트
    • 오늘의 띠별행운
    • 별자리행운
    • 유머/미소
    • 감동/좋은글
    • 시사만평
    • 인기핫영상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시민권
      • 이민
      • 비자
    • 교육/유학정보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요기어때
    • 여행지정보
  • 비지니스홍보
  • 동호회
  • 부동산&주식
    • 핫리스팅
    • 파워에이전트
    • 부동산뉴스
    • 주식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엔터테인먼트
  • 생활정보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동호회
  • 부동산&주식
  • 업소록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정치방
  • 종교방

지지율 하락에 장관·참모 군기잡기 나선 尹

최고관리자 0 514 2022.07.21 01:22

f4eb089096896a636dea6e8d0a982979_1658402428_9435.jpg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7.19 이승환기자

"장관들 직접 발로 뛰고, 국민들께 소상하게 잘 설명해야"
인사실패를 민생챙기기로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율 하락에 참모들과 장관들 '군기 잡기'에 나섰다. 부처별 업무보고 시간을 대폭 늘리며 하나하나 따져 묻는가 하면, 1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방송이든 신문이든 장관은 언론에 자주 등장해야 한다. 대통령이 안 보인다는 얘기가 나와도 좋다"며 "장관이 이 정권의 스타가 되길 바란다"고 압박했다.

특히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사례를 들며 "이 회장이 뒤로 물러나 스타 최고경영자(CEO)를 많이 배출했고 기업가치를 키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현안을 점검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부처에서 책임감을 갖고 필요한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장관들께서 직접 발로 뛰고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해달라"고 촉구했다. 당선인 때부터 총리와 장관에게 권한을 많이 부여하는 대신, 책임도 많이 묻겠다고 한 기조와 연결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가 공유하는 공동 언어와 철학, 각 부처가 추진하는 국정과제를 더 자주 국민과 공유함으로써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새 정부가 어떤 일에 집중하는지 국민이 더 잘 이해하고 알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윤 대통령이 피력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인사 문제 등이 얽히며 수직 하락하고 있다. 취임 2개월이 조금 지난 시점에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를 위협받는 상황은 이례적이다. 인사 문제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지만,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원자재 가격 인상과 공급망 문제 등으로 물가가 치솟는 현 상황에서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도 한몫한다. 인사 문제에 대해 윤 대통령은 일단 '굽힐'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제와 민생 문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만회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지난 18일 수석비서관회의 틀이 변경된 데서도 감지됐다. 대규모 인원이 참석했던 것과 달리 소규모로 진행됐고, 기존 직사각형 형태의 긴 테이블이 아닌 원탁 테이블에서 회의가 진행됐다. 그 대신 대통령의 질문의 개수나 강도가 세졌다. 장관들은 업무보고가 끝나면 곧바로 대통령실 기자실로 내려와 별도 브리핑을 하고 있는데, 이 역시 윤 대통령의 소통 강화 지침에 따른 것이다. 윤 대통령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께서 알지 못하고, 실제로 체감하지 않는다면 그 정책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추진 중인 정책은 장관들께서 국민께 소상하게 잘 설명해 주기를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장관들에게 분발을 촉구했다. 지난 17일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어렵게 준비한 정책이 묻히지 않도록 한덕수 국무총리와 장차관은 물론, 실국장까지 방송이나 언론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 역시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규제 개혁은 모든 정부가 약속했지만 어느 정부도 성공하지 못했다"며 "탁상공론이 아니라 현장 의견을 모아 정부와 함께 하나라도 제대로 된 규제 철폐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당은 추진단을 통해 금융·건설·의료 등 업종별 관계자에게 규제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각 상임위 간사단과 정책위를 중심으로 대안을 도출해 내겠다는 계획이다. 성 의장은 "손톱 밑 가시라는 말이 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한국 경제를 고통스럽게 하는 가시 같은 규제를 시원하게 뽑아낼 수 있도록 모든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당의 이 같은 행보가 '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 믿을 건 결국 여론전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도 많다. 소득세·법인세 인하 등 민심 반전에 유리한 법 개정안을 아무리 내놔도 절대다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의 동의 없이는 현실화가 불가능한데, 결국 정책 발표 후 국민 지지가 민주당을 압박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레이더P [박인혜·이지용·정주원 기자]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조회
  • 형기 다 채운 JY...특별사면으로 사법리스크 해소 급물살타나
    471 2022.07.31
    471
  • 미중 정상 4개월 만에 통화…“불장난하면 불타 죽는다” 설전
    503 2022.07.30
    503
  • "무기상 내줄게 농구스타 돌려줘"...미, 러시아에 이례적 제안
    443 2022.07.29
    443
  • ‘경찰대 불공정’ 발언 역풍…“판·검사 3~4급 임용은 공정한가”
    522 2022.07.28
    522
  • 이준석 “양 머리 걸고 개고기 팔아”…윤 대통령·윤핵관 겨냥한 듯
    494 2022.07.27
    494
  • 윤석열 정부, 경찰 반발 ‘12·12 쿠데타’ 비유하며 대대적 옥죄기 돌입
    420 2022.07.26
    420
  • 5년 만에 '공격수' 된 민주당, 尹정부 실정에 강력 공세 예고
    471 2022.07.25
    471
  • 이준석, 진도 찾아 ‘무조건’ ‘네박자’ 부르며 춤춰
    523 2022.07.24
    523
  • 총경들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전례없는 집단행동
    405 2022.07.23
    405
  • 박지현 "이재명이 계양 공천 요청" 폭로…민주당 전당대회 변수 될까
    449 2022.07.22
    449
  • 지지율 하락에 장관·참모 군기잡기 나선 尹
    515 2022.07.21
    515
  • 방미 우크라 영부인 첫 소감… "사이렌 안 들려 이상"
    436 2022.07.20
    436
  • "대통령실에 썩은 내 진동"…민주당, 사적 채용·안보 문란 성토
    456 2022.07.19
    456
  • 이재명 독주 예고… 친문·이낙연계 동시 견제
    538 2022.07.18
    538
  • 바이든, 왕따시키겠다던 사우디 왕세자와 ‘주먹인사’하고 회담
    470 2022.07.17
    470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121
  • 122
  • 123
  • 124
  • 125

Search

플로리다조아 최신글
  • 1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1]
  • 2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1]
  • 3 Muji USA에서 옷 구매해보신 분 계신가요? [1]
  • 4 사라소타 또는 인근 지역에 계신 분 있으신가요? [1]
  • 5 차 보험이 요즘 무섭게 오르네요 ㅜㅜ
  • 6 아마존 최저가격 추척하는 방법
  • 7 셧다운하면 USPS도 업무정지 인가요? [1]
  • 8 Target 에서 비비고 냉동식품 세일합니다.
  • 9 Weee에 김치 주문하려는데 어떤게 맛있나요? [1]
  • 10 올랜도 디즈니월드 질문 드립니다. [1]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플로리다 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정치방
  • 종교방
  엔터테인먼트
  • 오늘의 띠별행운
  • 별자리행운
  • 유머/미소
  • 감동/좋은글
  • 시사만평
  • 인기핫영상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 요기어때
  • 여행지정보
비지니스홍보
동호회
  부동산&주식
  • 핫리스팅
  • 파워에이전트
  • 부동산뉴스
  • 주식정보
업소록
STATS
  • 7 명현재 접속자
  • 14,860 명오늘 방문자
  • 1,640 명어제 방문자
  • 14,860 명최대 방문자
  • 691,716 명전체 방문자
  • 30,863 개전체 게시물
  • 1,257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