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요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 금리 인하 기대감 반영
플로리다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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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07:40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의 예상 범위에 머무르면서 연방준비제도의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데 기인한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483.52포인트 상승하며 44,458.61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일 대비 1.10% 상승한 수치로, 투자자들은 긍정적인 경제 지표에 주목하며 매수세를 이어갔다.
S&P 500 지수 또한 72.31포인트 상승하며 6,445.76로 마감하였다. 이 지수는 전일 대비 1.13% 상승을 기록하며, 경제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반영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96.50포인트 상승하여 21,681.90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1.39% 상승한 수치로, 기술 주식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와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이다.
이러한 상승세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심리와 안정적인 경제 지표가 투자자들 사이에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를 확산시키며 이루어졌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경제 지표와 연방준비제도의 정책에 따라 증시 움직임이 크게 좌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