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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흡연율 역대 최저...코로나19, 담배 가격 인상 영향

최고관리자 0 808 2022.03.2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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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한국일보. /  워싱턴= 정상원 특파원



한 남성이 2020년 4월 8일 미국 디트로이트 버스 정류장에서 마스크를 쓴 채 담배를 피우고 있다. 미 CDC는 2020년 미국 성인 잎담배 흡연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디트로이트=AP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을 처음 덮친 지난 2020년 미국 성인 흡연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생활습관 변화, 담배 가격 인상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2020년 미국 내 담배 판매량은 20년 만에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고, 알코올 소비와 불법약물 사용은 증가하는 등 미국 내 보건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다는 해석도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7일(현지시간) 공개한 2020년 기준 미국 18세 이상 성인 흡연율은 19%였다. 2019년(21%)에 비해 2%포인트 줄어든 결과다. 특히 일반담배 흡연율은 14%에서 12.5%로 감소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자담배 흡연율 역시 4.5%에서 3.7%로 하락했다. 시가나 파이프 담배 흡연율은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3만3,000명 대상 설문조사라 흡연 실태가 과소평가됐을 수도 있다.

미국 성인 흡연율은 1965년 42%로 절정에 달했다. 이후 직장이나 공공장소 흡연 금지, 세금 인상 등으로 흡연율은 계속 감소해왔다고 미 AP통신은 전했다.

2020년의 흡연율 감소는 코로나19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 메간 로버츠 오하이오주립대 연구원은 “주로 사회적 흡연자(social smokers)였던 사람들이 더 이상 흡연을 하지 않았다”라고 AP에 설명했다. 재택근무가 늘고 함께하는 식사나 음주 자리가 줄면서 다른 사람과 어울릴 때나 가끔 담배를 피우던 사람의 경우 자연스레 흡연 기회가 사라졌다는 분석이다.

또 아이들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부모가 흡연을 줄였을 가능성과 흡연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더 심하게 아플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보고 사람들이 더 많이 담배를 끊었을 수도 있다고 로버츠 연구원은 덧붙였다.

카멜과 럭키스트라이크 등을 생산하는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AT)가 2020년 담배 가격을 한 갑에 50센트씩 인상한 것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미국에서는 주(州)마다 담배 가격 차이가 있고 같은 주에서도 판매처마다 가격을 달리 한다. 2022년 기준 미국 뉴욕주가 담배 1갑당 평균 12.85달러(1만5,620원)로 가장 비쌌고, 미주리(5.25달러)가 최저가로 조사됐다.



물론 흡연율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보건 상황은 악화하고 있다. 미국인의 2020년 음주 빈도는 2019년에 비해 14% 정도 증가했다. 2020년 4월부터 1년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도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28.5%나 늘었다.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2020년 미국 담배 판매 총량이 전년도에 비해 0.4% 늘었다고 지난해 발표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줄었는데 피우던 사람은 흡연량을 더 늘렸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한 대목이다.

빈부와 교육 격차에 따른 흡연율 차이도 컸다. CDC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연소득 10만 달러 이상 성인의 일반담배 흡연율은 6.2%에 그쳤지만, 연소득 3만5,000달러 미만 성인은 20.2%를 기록했다. 민영보험 가입자의 흡연율은 9.2%인데 비해 보험이 없는 사람은 21.2%에 달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사람의 흡연율은 21.5%였지만 대학원 석사 졸업 이상은 3.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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