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미국서 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 24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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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05:16
현대·기아차가 미국에서 판매된 2020~2022년형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 차량 24만대에 대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각 23일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해당 차량 일부의 견인용 연결 단자인 '토우 히치' 전선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0~2022년 생산된 팰리세이드 24만 5천30대와 텔루라이드 3만 6천417대가 리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도로교통안전국은 해당 차량을 실내 차고 등에 주차할 경우 습기나 먼지 등이 견인용 연결 단자 회로에 문제를 일으켜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화재나 충돌,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교통부는 리콜 대상 차량 운전자들은 차량에 대한 수리가 끝날 때까지 실외에 주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기아차에 따르면 2000년형 텔루라이드 6대에서 화재 사례가 보고됐고, 이 가운데 5건은 일부 부품이 녹아내리는 정도였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기아차 제공]
KBS뉴스 정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