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맥주인 줄 알았는데 車냉각수... 베트남 커플 병원 실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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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03:23
© 3b1a5afb-1da2-416b-8bd7-b3c3e8b1fff6캔맥주인 줄 알았는데 車냉각수... 베트남 커플 병원 실려갔다
차량 엔진 냉각수를 맥주로 착각해 마신 베트남 부부가 결국 병원 신세를 졌다고 18일(현지시각) VN익스프레스가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하노이에 사는 부부는 최근 지인으로부터 500mL짜리 녹색 캔과 빨간색 캔을 선물 받았다. 이들은 빨간색은 콜라, 녹색은 맥주라고 생각하고 각각 들이켰다.
그러나 별다른 맛이 느껴지지 않자, 이상하게 생각한 부부는 캔을 다시 살펴보았고 자신들이 마신 것이 차량 냉각수란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다. 부부는 곧바로 108 군병원으로 가 위 세척을 하고 사흘간 입원했다고 한다.
군 병원 관계자는 “냉각수 정보가 영어로 표기돼 있어 이들이 오해한 거 같다”고 말했다.
냉각수의 주성분인 에틸렌글리콜은 무색무취에 약간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냉각수가 체내로 들어가면 신장과 뇌 손상 및 저혈압을 일으켜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