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서 온 블랙다이아몬드, 경매서 51억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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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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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아시아경제 . 정현진 기자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우주에서 온 555.55캐럿짜리 블랙 다이아몬드 '디 이니그마'가 316만파운드(약 51억원)에 팔렸다고 9일(현지시간) 포브스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 이니그마는 이날 영국 런던의 소더비 경매장에서 진행된 온라인 경매에서 316만파운드에 낙찰됐다. 소더비 측은 보통 블랙 다이아몬드는 지구 표면 근처에서 발견되는데 이는 블랙 다이아몬드가 우주에서 온 것임을 암시한다고 설명, 이 다이아몬드를 '우주의 경이'로 홍보해 왔다.
수십억 년 전 유성이 지구와 충돌하면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디 이니그마는 55면의 555.55캐럿으로 디자인됐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 주인에 의해 20년 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판매를 앞두고 최근 두바이와 로스앤젤레스(LA), 런던에 전시됐다.
블랙 다이아몬드는 보석으로의 품질은 좋지 않지만 단단함 때문에 주로 산업용 시추 등에 쓰여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보석으로의 인기가 점차 올라가고 있다고 외신은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