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하고 화장실에서 몰카 찍은 남성 수색해보니
한 남성이 매사추세츠 쇼핑몰 화장실에서 여자들을 몰래 찍기 위해 금발 가발을 쓴 여자로 분장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Woonsocket의 Jacob Guerrero(23세)는 월요일 밤에 체포되었다.
경찰은, Wrentham Village 프리미엄 아웃렛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으로 분장한 남성으로 보이는 사람이 수상한 행동을 했다는 신고를 받고, 8월 24일 수사를 시작했다.
수사관들은, 게레로가 금발 가발을 쓰고 12세 소녀들을 따라 화장실에 들어갔으며, 이를 눈치챈 목격자가 게레로의 사진을 찍고 그가 사용한 도구인, 신발끈에 끼워져 있던 작은 펜형 감시 카메라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펜 카메라는 쉽게 숨길 수 있는 감시 카메라로, 펜 안에 들어 있는 마이크로 SD 카드에 동영상과 사진을 녹화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은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포함한 모든 기기로 전송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게레로는 그 지역을 떠났지만, 감시 비디오를 통해 경찰은 게레로를 식별할 수 있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9월 2일 게레로의 차량이 정차하던 중 그를 체포했다. 게레로는 같은 날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수사는 계속됐다.
수사관들은 게레로의 자동차와 휴대전화에 대한 수색 영장을 집행했고, 12건의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두 번째 체포 영장을 발부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증거"를 찾아냈다. 2차 구속영장의 증거로 경찰이 밝힌 것들 중에는, 피해자가 알몸이거나 부분적으로 누드인 12개의 동영상이 포함돼 있는데, 이 중 5명은 18세 미만이었다. 게레로는 Wrentham 경찰서로 이송되어 보석금 없이 구금되었다.
그는 화요일 아침, 한 건의 아동 포르노 혐의로 기소됐으며, 무죄를 주장했다. 검찰은 법정에서 게레로의 휴대전화 수색결과를 강조했다.
크리스 쿡 검사는, 약 240장의 사진과 23장의 누드 동영상이 발견됐으며, 이전에도 게레로가 모르는 사람의 누드를 촬영한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게레로의 영상에 나오는 몇 명이 8세에서 11세 사이로 추정되며, 비디오 중 하나는 게레로가 침실 창문을 통해 옷을 벗는 소녀를 몰래 촬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게레로가 걸어가는 10대 소녀를 찍기 위해 트럭의 거울을 사용했으며, 아마존 배달 업무를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경찰이 말했다. 아마존 대변인은 게레로가 더 이상 직원이 아니라고 했지만, 경찰은 회사에 추가 희생자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게레로의 보석금은 25,000 달러로 책정됐다. 판사는 그가 보석금을 낼 경우, 피해자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고 18세 미만의 누구와도 감독 없이 접촉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