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1년차 미국 인구 증가율 최저
플로리다조아
0
520
2021.12.21 18:56
최근의 미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이민이 줄어들고 임신이 지연되며 수십만 명의 미국민이 사망함에 따라 미국 인구 증가율은 팬데믹이 발생한 첫 해에, 건국 이래 최저 속도로 떨어졌다고 한다.
미국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이 발표한 인구 추정치에 따르면 2020년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미국 인구는 0.1% 증가에 그쳤고 인구 증가는 392,665명이었다.
팬데믹 이전에도 수년간 미국의 인구 증가는 완만한 수준이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이후에 이러한 추세는 심화되었다. 올해는 1937년 이후 처음으로 인구 증가의 숫자가 100만 명 미만이 된 해였다.
인구 조사국의 인구 통계학자인 Kristie Wilder는 “저출산과 순 국제 이주 감소로 인해 인구 증가가 수년 동안 둔화되고 있는 반면, 사망률은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다”며 "거기에 더해서 이제 COVID-19 대유행의 영향으로 인해 역사적으로 낮은 인구 성장의 추세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인구 추정치는 미국의 출생, 사망 및 이주 수를 계산하여 나오는데, 올해 처음으로 출생에서 사망을 뺀 자연증가보다 국제이주로 인한 증가가 더 많아진 해가 되었다. 국제 이주로 인해 거의 245,000명의 인구가 증가했지만 자연 증가로는 약 148,000명만 증가했다.
2020년에서 2021년 사이에 33개 주에서 인구가 증가한 반면, 17개 주와 워싱턴 DC에서는 인구가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