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인 스웨터' 딱걸린 80대 노인…글로벌 '황혼 마약꾼' 모이는 한국

0
floridajoa
H
  • 자유게시판 > 내일까지 아마존 프라임데이인데, 다들 어떤 거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 자유게시판 > 보통 집 렌트비는 매년 인상되나요?
  • 자유게시판 > 골프치는 사람들 어떤선물 받으면 좋으세요?
  • 자유게시판 > 자동차 보험 뭐 쓰세요?
  • 자유게시판 > 영구영주권 진행 속도가 원래 이렇게 느린가요?
  • 자유게시판 > 에어컨 실외기 청소, 1년에 한 번은 해야 한다고 하던데 해보신 분 있으…
  • 자유게시판 > 테슬라 보험 이용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정치방
    • 종교방
  • 엔터테인먼트
    • 오늘의 띠별행운
    • 별자리행운
    • 유머/미소
    • 감동/좋은글
    • 시사만평
    • 인기핫영상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시민권
      • 이민
      • 비자
    • 교육/유학정보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요기어때
    • 여행지정보
  • 비지니스홍보
  • 동호회
  • 부동산&주식
    • 핫리스팅
    • 파워에이전트
    • 부동산뉴스
    • 주식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엔터테인먼트
  • 생활정보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동호회
  • 부동산&주식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코카인 스웨터' 딱걸린 80대 노인…글로벌 '황혼 마약꾼' 모이는 한국

최고관리자 0 560 2023.08.27 01:13

0a82adf524f884d3e715b1f7a6288a67_1693134733_8923.jpg 

기사와 관계없는 스웨터 사진. 사진 픽사베이  © 제공: 중앙일보 



지난해 10월 인천공항세관. 80대 할아버지가 ‘불법 마약 소지’ 혐의로 붙잡혔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거쳐 온 노인의 짐가방 속에선 하얀 가루가 아닌 멀쩡한 스웨터 하나가 ‘코카인’으로 판명됐다.

 

검찰이 스웨터 조각을 잘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최소 200g의 코카인을 푼 물을 먹인 흔적이 스웨터에서 발견됐다. 울산지검의 수사를 받고 있는 노인은 “마약을 운반하는 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UN자금 준다” 국제마약조직 타깃 된 한국

 

한국이 각국 ‘황혼 지게꾼’들이 모이는 글로벌 마약 카르텔의 온상이 되고 있다. 최근 ‘10대 마약사범’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배달하는 중장년층의 문제도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장년층 마약 운반책 수사를 다수 맡았던 한 검사는 “세계 3위 수준인 한국의 여권(旅券) 파워를 이용해 마약우범국에서 한국 또는 한국을 경유해 제3국으로 마약을 배달하는 국내·외 우범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비밀조직으로 위장한 국제마약조직으로부터 채팅 서비스 왓츠앱·G메일 등을 통해 “유엔(UN) 비밀자금 등 100억원을 투자·대출해주겠다”는 거짓 약속을 받고 모집된다고 한다.

트리니다드 토바고 공화국은 남미와 북미 사이에 있는 카리브해 지역의 국가다. 사진 구글 지도

최근 인천지검이 재판에 넘긴 트리니다드 토바고 출신 A씨(59·남)도 그런 사례다. A씨는 지난해 9월 채팅앱으로 알게 된 마약조직으로부터 항공·호텔비 등을 지원받은 뒤, 멕시코에서 시가 4억원어치의 필로폰 3.9㎏을 국내로 들여오다 인천공항에서 검거됐다. A씨는 법정에서 “가방만 전달하면 한국 시중은행에서 연 2% 저리로 1050만 달러를 대출받게 해주겠다는 (공범의) 말을 듣고 범행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를 근거 없는 변명으로 판단했다. A씨는 올해 3월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이 확정됐다.  

도박 빚을 갚으려고 ‘마약 지게꾼’이 됐다가 한국에서 징역 8년을 살게 된 영국인 B씨(59·남)도 같은 조직에서 비슷한 제안을 받았다. B씨는 지난해 6월 멕시코에서 가명의 조직원 ‘초크리’ ‘마이크’ ‘지미’ 등으로부터 필로폰 3.4㎏이 든 여행가방을 건네받아 인천공항으로 밀반입하다가 긴급체포됐다.

잡히니 ‘로맨스 스캠’ 주장…한국계 범죄도 다수

 

한국 노인들의 사례도 늘고 있다. 지난달 13일 대법원은 아프리카 레소토 왕국에서 필로폰 3.7㎏을 몰래 들여온 내국인 C씨(63·남)에게 징역 5년을 확정했다. C씨는 “‘미국 여군’이라고 주장한 마약 공급책과 결혼할 줄 알았다” “유엔에서 저리대출을 받기 위해 선물을 전달하는 줄 알았다”고 변명했지만, 법원은 이를 거짓말로 판단했다.   

C씨가 과거에도 태국 관세청에서 코카인 밀수범으로 추정됐던 점, 브라질→튀르키예→한국→카타르→스리랑카, 에티오피아→남아공→레소토→한국과 같은 복잡한 경로를 택해 마약을 운반한 점, 형제자매들에게 “내 신변에 문제가 생기면 재산을 나눠가져라”는 취지의 유서를 남긴 점 등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카타르를 거쳐 필로폰 10억원 상당을 밀수하다 구속된 한국계 미국 노인 D씨도 “(마약조직은) 뇌성마비 환자 지원사업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만난 사람들” “한국 친구에게 보낼 선물을 전달했을 뿐”이라는 거짓 주장을 이어가다가 올해 3월 인천지법에서 징역 11년을 선고받았다. 현재 대법원 상고심이 진행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단계에서 전문 지게꾼들의 진술이 갈수록 구체화하고 현지화하고 있다. 금전적 대가의 출처가 유엔에서 특정 국내 은행이 되는 식”이라며 “배후조직이 짜주는 시나리오가 그만큼 빠르고 정교하게 진화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검찰 관계자는 “주로 젊을 때 해외 경험이 있고, 외국인과 무리없이 소통가능한 노년층을 타깃으로 허황된 제안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중앙일보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무더기로 나온 시신, 불탄 어린이들도… 브라질 가정집서 무슨일이
    529 2023.08.29
    2023.08.29
    529
  • 84살 할머니 복중에서 40년전 죽은 태아가
    560 2023.08.28
    2023.08.28
    560
  • '30분 꿀잠 자는데 7600원'…카페에 '수면 캡슐' 등장
    537 2023.08.28
    2023.08.28
    537
  • “차에 치인 고양이 아파보여서”…망치로 때려죽인 공무원
    529 2023.08.28
    2023.08.28
    529
  • 국제 태권도 대회서 ‘강시춤’ 췄다가..많은걸 잃은 중국 태권도팀
    559 2023.08.28
    2023.08.28
    559
  • 물 위에서 걷기 실제로 가능… '이 가루'만 넣어주면돼
    522 2023.08.27
    2023.08.27
    522
  • '코카인 스웨터' 딱걸린 80대 노인…글로벌 '황혼 마약꾼' 모이는 한국
    561 2023.08.27
    2023.08.27
    561
  • 우리 몸에서 세균 가장 많은 곳… 손 아니라 ‘여기’
    510 2023.08.27
    2023.08.27
    510
  • "배딱지에 얼음 넣고 저울질"…수산시장 킹크랩 '신종 저울치기'
    547 2023.08.27
    2023.08.27
    547
  • “채식주의자는 살생 안해”… 딸 머리에 득실거리는 ‘이’ 방치한 엄마
    536 2023.08.26
    2023.08.26
    536
  • 앤디 워홀의 작품,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 되다
    643 2023.08.26
    2023.08.26
    643
  • “네스호 괴물 찾자” 대규모 탐사…지원자만 수백명 몰려
    588 2023.08.26
    2023.08.26
    588
  • 무대 잘못 내려갔다고 ‘퍽’…성악가 얼굴때린 거장 지휘자
    574 2023.08.25
    2023.08.25
    574
  • "진돗개야, 너 왜 거기있니" 알래스카 썰매 끌며 '개고생' 학대 논란
    526 2023.08.25
    2023.08.25
    526
  • "프리고진 ‘죽은척’ 하고있다".. 전용기 30초만에 급하강 '사망 미스터리' 일파만파
    398 2023.08.25
    2023.08.25
    398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211
  • 212
  • 213
  • 214
  • 215
  • 216
  • 217
  • 218
  • 219
  • 220

Search

플로리다조아 최신글
  • 1 내일까지 아마존 프라임데이인데, 다들 어떤 거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1]
  • 2 보통 집 렌트비는 매년 인상되나요? [1]
  • 3 골프치는 사람들 어떤선물 받으면 좋으세요? [1]
  • 4 자동차 보험 뭐 쓰세요? [1]
  • 5 영구영주권 진행 속도가 원래 이렇게 느린가요? [1]
  • 6 에어컨 실외기 청소, 1년에 한 번은 해야 한다고 하던데 해보신 분 있으세요? [1]
  • 7 테슬라 보험 이용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2]
  • 8 고양이 국내선 비행기 [1]
  • 9 코스트코에서 파는 연어들은 [1]
  • 10 옆집 개들이 계속 짖어서 너무 시끄러운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 [1]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플로리다 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정치방
  • 종교방
  엔터테인먼트
  • 오늘의 띠별행운
  • 별자리행운
  • 유머/미소
  • 감동/좋은글
  • 시사만평
  • 인기핫영상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 요기어때
  • 여행지정보
비지니스홍보
동호회
  부동산&주식
  • 핫리스팅
  • 파워에이전트
  • 부동산뉴스
  • 주식정보
업소록
STATS
  • 45 명현재 접속자
  • 662 명오늘 방문자
  • 2,266 명어제 방문자
  • 49,174 명최대 방문자
  • 1,340,112 명전체 방문자
  • 33,272 개전체 게시물
  • 1,310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