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FL 한인회 77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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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원들이 77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마친 후 한자리에 모였다.
교회협과 공동으로 한인회 주관
태극기 그리기, 각종 공연 풍성
북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김오한)는 잭슨빌 제일침례교회에서 제77주년 8.15 광복절 경축행사는 개최했다.
14일 오후 3시에 열린 경축식에는 전임회장들인 이재열, 정상호, 조경구, 이정웅, 김영출, 한인회 이사진인 공선영, 조종인, 한사라, 박정애, 노운용, 서영완 이사, 그리고 목회자인 이종오, 김안호, 김관용, 허병옥, 이대명 목사 등 등 130여명의 한인동포가 참여했다.
사전 행사로 30여명의 유.초.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태극기 그리기, 북부플로리다 주립대학(UNF)교수 한종숙 대외협력 부장의 태극기와 광복의 의미 교육, 페이스 페인팅, 가족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태극기 상”으로 한인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상품을 전달했다.
1부 광복절 기념식은 제일침례교회 이종오 목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예지 기획부장의 애국가 독창, 주님의 교회 이대명 목사의 조국을 위한 기도, 이재열 고문의 광복절 기념사, 김 오한 한인회장의 기념사, 광복절 기념영상 시청과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플로리다 주립대학(FSU)에서 행정학, 정책학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2018년 남북정상회담, 남북군사회담, 정책지원관 등을 역임한 최순우 공군 소령을 초청해 광복절 축하강연회를 개최했다.
3부 광복절 경축행사는, 1막으로 일제의 침탈에 항거하여 독립을 쟁취하고자 분연히 일어나는 한민족의 독립정신과 기상을 표현하는, 독립운동가 후손이신 조 상환 어르신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상화 시인) 시 낭송, 중요무형문화제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전수자 임선주 명인의 독립을 위한 노래 ‘의병 아리랑’ 공연, 이어서 FACM 태권도장 존 파웰 사범과 12명의 유단자들의 태권도 퍼포먼스로 광복군의 독립 항쟁의식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2막에서는 광복과 현재, 그리고 미래세계의 주역으로 발전하는 통일대한민국을 그리는 이은순님의 ‘광복절’(박인걸 시인) 시 낭송, 북부플로리다 한인회 동아리(이예지, 정지연, 송현주, 키르스텐 시리)의 광복무용 ‘나는 대한민국이다’, 한인장로교회 (김혜정, 최정배, 신수정)의 전통무용 ‘장구춤’, 북부플로리다 연합합창 동아리의 ‘홀로 아리랑’, ‘아름다운 강산’ 합창 (지휘자 임혜경 외 14명) 공연이 있었고, 끝으로, 다같이 일어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힘차게 부르며 광복절 경축행사를 모두 마쳤다.
최영백 기자© 한국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