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서부FL한인회 6.25 맞아 호국영령께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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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탬파 베테랑 메모리얼 앤 뮤지엄에서 열린 6.25 한국전 용사 헌화식 후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5일 탬파 베테랑 메모리얼서 헌화식
"한반도 평화정착 위해 모든 일 해야"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회장대행 강지니)와 서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신광수) 합동 6.25 한국전쟁 72주년 기념 헌화식이 지난 25일 오전 11시 탬파 베테랑 메모리얼 앤 뮤지엄에서 개최됐다.
노흥우 평통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김복희 여성 부회장의 애국가와 미국가 제창에 이어 마이애미협의회, 서부플로리다한인회, 한국 파견 중부사령부(단장 최희관 대령)의 순서로 헌화식을 거행했다.
신광수 한인회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전쟁으로 수많은 분들이 죽거나 다치고, 경제적으로 참혹한 피해를 안겨 주었으며, 많은 국민이 피난민과 이산가족으로 고통을 겪어야 했지만 유감스럽게도 한국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신념과 끈기를 가지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해야 하며, 우리 재미동포들은 세계사에서 가장 슬픈 전쟁을 끝내기 위해 이곳 미국에서 도와야 하며, 우리 민족의 화해와 평화가 전 세계에 희망으로 전해질 때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진정으로 보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지니 회장대행은 인사말에서 “어릴 때 내가 크면 통일이 되어 있겠지 생각했는데 제가 벌써 40대인데 아직 통일이 되지 않았다”며 “6.25를 저희가 잊지 않고 기억하고 추모하며 나아가다면 우리가 바라는 통일이 올거라고 생각하며 제 자녀들이 성장했을 때는 통일이 되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장익군 평통 상임위원의 격려사와 한국파견 중부사령부 단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1954년 해군에 입대 한국에서 1973년에서 1975년까지 유엔사/주한미군/미8군 합동사령부 정보시스템과장 및 실장을 역임했던 아놀드 펠러 퇴역장교를 초청, 감사를 표시했다.
전 서부 플로리다 최창건 회장과 오마영 회장,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 임원들, 마이애미 협의회 임원들, 한국파견 미중부사 다국적 협조단 소개(협조단장 최희관 대령, 미중부사 연합전력분석단 최태원 중령, 협조장교 김기열 중령, 미통합 특수전사령부 연락장교 하치옥 소령)하는 시간을 끝으로 6.25전쟁 72주년 헌화식을 마쳤다.
마이애미협의회는 중부사령부 장교들과 탬파 스시 닌자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으며 미중부 사령부 단장 최희관 대령은 간담회에서 “더 많은 분들이, 특히 청년들이 더 많이 참여 하였으면 좋겠으며, 평통 위원들이 국가를 위해 일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우리가 과거를 알고 미래를 위해 준비해면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서부플로리다한인회도 이날 아놀드 펠러 퇴역장교를 초청해 브랜든 한인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영백 기자ⓒ 한국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