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톤침례교회 “여호와를 찬양하고 경외하라”
창립 33주년 기념 예배
김명환 목사 찬양 세미나
키스톤 침례교회(담임목사 김은복)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제33주년 창립 기념 감사예배와 찬양 세미나를 개최했다.
캄보디아 선교사이며 새찬양(newpraise.org) 설립자인 김명환 목사가 ‘여호와는 광대하시며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여(대상 16:25)’ 말씀을 주제로 찬양 세미나를 이끌었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개인적인 신앙의 절정인 찬양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환 목사는 직접 만든 책과 자료들을 인터넷으로 전세계 어린이들이 무료로 다운을 받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전세계를 다니며 어린이들을 음악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찾아 갈수 없으나 유튜브 동영상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새찬양 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간증 했다.
김 목사는 부활절 집회 중 ‘기도의 3층집’을 소개하면서 자신이 거주하는 1층(시편 67편 1절)은 자기자신(은혜, 축복, 관계)이며, 2층(시편 67편 2절)은 타인(주님의 길, 구원), 3층(시편 67편3절)은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의 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을 위한 1층집보다 타인을 위한 2층집보다 하나님을 위한 기도, 기도의 완성인 3층집을 올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은미 전도사는 본인 복음성가 CD 60장을 교회측에 헌신, 세미나에 온 성도들에게 나눠 줬다.
김 목사는 플로리다의 어린이들 사역을 위해 플로리다 주 새찬양 코디네이터로 키스톤 침례교회 김은복 목사를 임명 했으며 동역자들로 김은정 집사, 강선이 자매, 최영백 장로를 정했다.
마지막으로 ‘찬미의 제사(히브리서 13장 15~16절)’ 말씀을 끝으로 찬양 세미나를 마쳤다.
최영백기자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