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피해' 나나 증인 출석..."긴장돼 청심환 먹었다, 혐의 부인 황당"
플로리다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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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전

나나가 21일 경기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34·본명 임진아)가 자택 침입 강도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국식)는 이날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의 3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 나나와 모친은 증인으로 섰다. 오후 1시30분쯤 편한 옷차림으로 법원 앞에 모습을 드러낸 나나는 증인으로 출석하는 심정을 묻는 말에 "너무 긴장돼서 청심환 먹고 왔다. 감정 조절 잘하고 오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취재진이 '재판에서 어떤 부분 진술할 예정인지'를 묻자 나나는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다 투명하게 얘기할 생각"이라고 했다.
또 '가해자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는 말엔 "황당하다. 제가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게 굉장히 아이러니한 상황인 것 같다"면서도 "솔직하게, 투명하게 다 얘기하면 제대로 된 판결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국식)는 이날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의 3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 나나와 모친은 증인으로 섰다. 오후 1시30분쯤 편한 옷차림으로 법원 앞에 모습을 드러낸 나나는 증인으로 출석하는 심정을 묻는 말에 "너무 긴장돼서 청심환 먹고 왔다. 감정 조절 잘하고 오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취재진이 '재판에서 어떤 부분 진술할 예정인지'를 묻자 나나는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다 투명하게 얘기할 생각"이라고 했다.
또 '가해자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는 말엔 "황당하다. 제가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게 굉장히 아이러니한 상황인 것 같다"면서도 "솔직하게, 투명하게 다 얘기하면 제대로 된 판결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1월15일 오전 경기 구리시 아천동 소재 나나 주거지에 침입해 흉기로 나나 모녀를 위협하며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나나 모녀는 몸싸움 끝에 A씨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자 고급 주택단지가 있는 아천동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지난 1월 첫 공판에서 "강도 목적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하며 "나나 모녀에게 일방적으로 구타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나나를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역고소하기도 했으나 경찰은 나나 행위가 정당방위에 해당한다며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했다. 이후 나나는 무고 혐의로 A씨를 고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