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ID 없으면 비행기 못 탄다… ‘금색·검정색 별마크’ 확인해야
최고관리자
0
227
2025.05.07 06:33
조지아 운전면허국(DDS)의 리얼ID 홍보영상 캡처. DDS제공/ 장채원 기자 ©중앙일보
‘리얼 ID’ 시행 돌입 미소지자 여권 필수
2001년 9·11 테러 이후 보안 강화를 위해 연방 기준에 맞춰 도입된 ‘리얼 아이디(REAL ID)’ 제도가 마침내 의무화 시행에 돌입했다.
연방 교통안전청(TSA) 등 당국은 7일부터 국내선 항공편 탑승과 연방정부 건물 출입시 신분 확인 수단으로 리얼 아이디를 의무화하는 조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만약 신분증으로 제시하는 운전면허증이 ‘리얼 아이디’가 아닐 경우는 반드시 여권 등 다른 규정에 맞는 신분증을 소지해야만 한다.
TSA 측은 “7일부터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리얼 아이디가 없는 승객은 추가 보안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탑승이 거부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 차량국(DMV)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주내 운전면허증 소지자 중 리얼아이디 발급률이 55% 정도에 그치고 있어 여전히 많은 주민들이 리얼 아이디가 없는 상황이다.
국토안보부(DHS)는 전용 홈페이지(www.dhs.gov/real-id)에서 리얼 ID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리얼 ID 발급을 원하는 사람은 여권 또는 출생증명서와 사회보장번호(SSN), 거주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인근 운전면허국(DDS)을 방문하면 된다. 발급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2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