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모아서 1년 만에 190억 원 벌었다…회사 가치는 2500억 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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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06:05
(사진=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 김예나 기자 ⓒ 앳스타일
'이웃집 백만장자'에 재활용 벤처기업 대표 김정빈이 출연한다.
3일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측은 "김정빈의 인생 그리고 세상과 사회를 향한 시각에 대해 조명해 본다"고 예고했다.
김정빈의 회사는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해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원료를 생산하는 업체. 2024년 연 매출 190억 원을 달성했으며, 기업 가치는 2500억 원에 달한다.
특히 페트병을 넣으면 돈으로 바꿔주는 분리수거 로봇을 개발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환경 지킴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에 1496대의 분리수거 로봇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상한 총 금액만 54억 원에 달한다고.
대표 김정빈을 만난 서장훈은 "제가 분리수거에 진심이다. 제가 사는 걸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것"이라며 남다른 재활용 부심을 드러낸다.
방송은 4일 오후 9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