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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다’ 싶었는데 난청이라고? 치료 시기 놓치면 청력 손실

최고관리자 0 103 06.22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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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다’ 싶었는데 난청이라고? 치료 시기 놓치면 청력 손실… 증상은? / 최소라 인턴기자 ©헬스조선


직장인 A씨는 최근 근무 중 갑작스러운 이명을 경험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명이 멈췄지만, 근무 내내 피로감과 어지러움에 시달렸다. A씨는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하고 가벼이 넘겼다. 다음날, 충분히 휴식을 취했음에도 컨디션 난조가 지속되자 A씨는 근무 중 경험한 이명이 떠올랐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비인후과를 방문했는데 ‘급성 저음역 난청’ 진단을 받았다.


◇급성 저음역 난청, 낮고 묵직한 음 잘 안 들려

급성 저음역 난청은 125Hz에서 500Hz 사이의 저음역대 소리 인식이 어려운 난청이다. 귀가 먹먹하거나 울리는 느낌이 들고 간헐적 이명,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높은 음을 듣는 데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낮은 목소리나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 지하철 운행 소리와 같이 낮고 묵직한 음이 명확하게 들리지 않는다.


급성 저음성 난청은 어느 날 갑자기 청력이 손실된다는 점에서 ‘돌발성 난청’과 혼동하기 쉽다. 실제로 검색 포털에 ‘난청’을 검색하면, 두 난청을 혼동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많다. 그러나 바이러스 감염이나 혈류 장애 등으로 발생하는 돌발성 난청과 달리 급성 저음역 난청은 보통 달팽이관 압력이 증가해 발생한다. 치료 예후도 돌발성 난청은 완전 회복 가능성이 30~40%에 불과하지만, 급성 저음역 난청은 조기 치료하면 90% 이상 청력을 회복할 수 있다.


◇조기 치료·생활 습관 개선이 치료 핵심 

치료를 위해 정확한 진단은 필수다. 서울귀한이비인후과 한재준 원장은 “난청이 발생했을 때 조기에 원인에 맞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치료 예후를 높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 원장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난청은 소리 감지 능력의 정도를 측정하는 ‘청력검사’를 활용해 진단한다. 작은 소리를 어느 정도까지 들을 수 있는지 측정하는 ‘순음청력검사’가 대표적이다. 순음청력검사를 통해 청력 저하 정도를 측정했다면 측정 결과와 병력, 고막 소견 등을 종합해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한다. 대부분 스테로이드 약물, 이뇨제 등을 활용한 약물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증상 정도에 따라 보청기를 활용한 청력 재활, 인공와우 삽입 수술 등의 방법을 활용해 치료하기도 한다.


진단과 치료 못지않게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 원장은 “급성 저음역 난청 치료와 예방에 있어 생활 습관 교정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며 “환자의 몸 상태에 따라 악화와 호전이 반복된다”고 말했다. 달팽이관 압력이 높아지는 특정 상황에서 난청이 발생하기에 압력을 높이는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스트레스, 과로, 수면 부족, 과도한 염분, 카페인, 화학 합성 조미료 등은 달팽이관 압력에 영향을 미치기 쉬워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 조기 진단과 치료, 생활 습관 개선이라는 세 가지 요인이 충족돼야 완전 회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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