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어버이날 "엄마 산소 산불로 타서 속상, 착한 어른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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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04:29
© 제공: iMBCiMBC 연예뉴스 사진
방송인 윤정수가 어버이날을 맞아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8일 윤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원도 산불로 타버린 어머님의 산소 사진을 올렸다. 산소 주변의 많은 나무들이 검게 탔고 산소 앞의 돌 비석도 검게 그을린 모습이었다. 또한 산소도 잔디는 모두 타고 흙도 많이 소실된 상태였다. 그는 "요번 산불에 엄마 산소가 모두 다 타버려서 얼마나 속이 상한지... 그래두 비가 와서 자꾸 씻겨서 탄내두 점점 없어져가고 나름 풀도 점점 자라납니다... 땅에 있는 작은꽃. 그게 희망이란거겠지... "라는 글을 함께 올리며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님에 대한 그리운 마음과 산불로 인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기왕이면 어버이날엔 올려야 다들 부모님들에게 말이라도 한마디 이쁘게 하겠다싶어서... 이런 속상한사람도 있으니 5월5일 어린이날에 아이들에게 많이 힘드셨겠지만. 5월8일 하루는 부모님들에게 좀 수고해주시고 우리 착한 어른이 되어봅시다... 나처럼 기회상실하지마시구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살아계신 부모님께 잘 하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같은 윤정수의 사연에 "힘내세요" "어버이날 모두 사랑으로 함께하는 날 됩시다" "너무 속상했겠어요. 응원합니다" "저희 산소도 다 탔었는데 산림복구는 아직이지만 산소의 잔디는 다시 올라오더라구요" "마음이 멋진 정수 오빠 응원합니다. 마음이 찡하네요" 등의 글을 남기며 공감과 위로를 하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윤정수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