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변신 ‘금손 스타’ 클론 구준엽 NFT 발행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화가 변신 ‘금손 스타’ 클론 구준엽 NFT 발행 / 전시현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s, 이하 NFT)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옛 가수들이 본격적으로 소환되고 있다. 가수 양수경에 이어 남성 듀오 클론 멤버 구준엽이 NFT 발행에 동참한다.
2000년대 아시아 최고의 댄스그룹 클론 멤버 구준엽이 카카오 그라운드X 클립드롭스 NFT 서비스를 통해 3월 2일 오전 9시 한정판 NFT를 발행했다. 이에 앞서 구준엽은 지난해, 2000년대 작업했던 앨범 자켓 작품을 복원, NFT 발행과 동시에 완판을 거둔 바 있다.
이번에 발행하는 NFT 작품에 대해 구준엽은 "국내 음악앨범과 첫 번째 아트컬래버레이션이며 90년대 초반 그래피티 작품을 볼 수 있는 추억의 희귀 아이템이다. 가수 데뷔 이전 작품이며 90년대 초반 당시 수십만 장 이상 판매된 최고의 히트 앨범으로만 구성된 ‘클럽DJ댄스뮤직’ 시리즈는 4개월 동안 복원하고 작품에 맞는 음악을 직접 작곡했다. 디지털 콘텐츠 작품에 어울리는 무빙과 음원을 결합해 작품에 대한 희소성과 함께 특별한 소장 가치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번 구준엽 NFT 발행을 함께 작업한 이성진 레이빌리지 대표이사는 "이번 구준엽 작가의 특별한 앨범 복원 한정판 작품과 작품을 위한 BGM 소장까지 선보인다. 이 작품은 국내 음악앨범과의 첫 번째 아트컬래버레이션이자, 작가가 직접 만든 음원과 함께 NFT 기반의 디지털 컬렉터블스로 다시 탄생하게 됐다. 당시 유행했던 스타일의 패션으로 리듬을 타고 있는 힙합 여성 캐릭터는 자유과 젊음을 상징한다"며 "작품에 입혀진 친숙한 비트와 멜로디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할 것"이라며 (구준엽의) NFT를 발행한 기획의도를 밝혔다.
구준엽 작품에 대해 이성진 대표는 "구준엽 작가의 특성은 일상 생활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작업한다는 점에서 가장 신선하게 느껴졌다. 디지털 아트의 경우 기본적인 미술 작업 뿐만 아니라 (디지털 아트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뮤지션으로서 (음악 작업을 통해)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아트 작품을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이 구준엽 작가가 지닌 큰 매력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원조 미대 오빠로 불리는 구준엽은 멀티아티스트로 1990년에 '현진영과 와와'로 데뷔해 1996년 레전드 그룹 '클론'으로 활동하며 당시 최고의 히트곡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활동했다. 현재는 아티스트, DJ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테이프 아트'라는 장르로 직선만 표현되는 테이프의 재료적 한계를 뛰어넘어 곡선과도 같은 리드감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고 미술계 거장 박대성, 강형구, 이재삼, 이이남 작가 등 38인이 참여하는 국내 최초 아트 시리즈 프로젝트 'Amulet_호령展_범을깨우다' 전시 초대작가로 작품을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