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비 정말 땡큐!” 금메달 들고 봉사자 찾아간 선수
Hawaii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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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16:48
버스를 잘못 타서 올림픽 경기에 못 치를 뻔했던 자메이카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자신을 도와준 자원봉사를 찾아간 훈훈한 사연이 알려졌다.
2020도쿄올림픽 110m 허들에서 금메달을 딴 헨슬 파치먼트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은인이나 다름없는 자원봉사자를 찾아가는 장면을 촬영해 공개했다. 파치먼트는 하마터면 지난 4일 열린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할 뻔했다. 당일 버스를 잘못 타 다른 경기장으로 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기서 우연히 만난 여성 자원봉사자가 그에게 택시비를 줬고, 그 덕분에 서둘러 제대로 된 경기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금메달을 딴 파치먼트는 고마움을 잊지 않고 그 여성을 찾아갔다. 자신이 딴 금메달을 보여주며 티셔츠도 선물로 주었다. 택시비도 갚았다. 그는 “당신이 그날 결승에 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