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19금 게시물 업로드 후 빛삭…소속사 “주머니에서 눌렸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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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02:22
| 남윤수. 스포츠서울 DB |
배우 남윤수가 개인 계정에 19금 게시물을 게재했다가 빠르게 삭제했다.
남윤수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스포츠서울에 “주머니 속에서 모르고 벌어진 일이다. 본인이 보다가 눌렀으면 죄송하다고 사과했을 텐데, 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이 잘못 눌린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남윤수는 운전중이었다. 팬들 제보로 남윤수와 회사도 알게 됐고, 게시물이 올라간 뒤 수분 뒤에 삭제하게 된 것이다. 본인이 잘못 올린 거라면 바로 지웠지 않았겠느냐”고 해명했다.
같은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남윤수의 개인 SNS 계정에 높은 수위의 영상이 공유됐다는 이슈가 불거졌다. 남윤수의 개인 SNS에 리포스트 된 게시물에는 여성의 중요 부위를 풍선으로 형상화한 모습이 담겼다.
논란이 커지자 남윤수는 팬들과 소통하면서 “해킹 당했나”, “이상한 거 올라갔었는데 팬분들이 알려주셨어”, “눌린지도 몰랐네 악성광고인가”라며 본인이 직접 올린 게시물이 아님을 알렸다. 현재는 SNS에서 삭제된 상태다.
한편 남윤수는 지난해 티빙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활약했고, 올해 새 영화 ‘킬링타임’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