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고, 딱 붙이고, 알록달록…진짜 청바지가 사라진다

0
floridajoa
H
  • 자유게시판 > 시니어보험 하시는분 있나요?
  • 자유게시판 > 2월부터 REAL ID 없으면 공항에서 $45 추가 수수료 부과합니다.
  • 자유게시판 > 한국에서 한 달 정도 지낼 예정인데, 숙소 관련해서 질문좀 드려요.
  • 자유게시판 > 코스트코에서 Turbo Tax 합니다.
  • 자유게시판 > 집에 태양광판넬 설치하신분 질문좀 드려요.
  • 자유게시판 > 올랜도 지역에 한인 임플란트 잘하는 치과 있을까요?
  • 자유게시판 > 플로리다로 이주를 좀 생각하고 있어서, 분위기 볼 겸 한번 직접 가보려고…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정치방
    • 종교방
  • 엔터테인먼트
    • 오늘의 띠별행운
    • 별자리행운
    • 유머/미소
    • 감동/좋은글
    • 시사만평
    • 인기핫영상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시민권
      • 이민
      • 비자
    • 교육/유학정보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요기어때
    • 여행지정보
  • 비지니스홍보
  • 동호회
  • 부동산&주식
    • 핫리스팅
    • 파워에이전트
    • 부동산뉴스
    • 주식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엔터테인먼트
  • 생활정보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동호회
  • 부동산&주식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찢고, 딱 붙이고, 알록달록…진짜 청바지가 사라진다

플로리다조아 0 623 2021.11.11 08:53

AP뉴시스


청바지는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산물이다. 1873년 태평양을 낀 캘리포니아주의 금광을 캐겠다며 몰려들던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포목상 리바이 스트로스와 제단사 제이콥 데이비스, 두 유태인이 만든 것이다. 굵고 거친 실로 짜 잘 헤지지 않는 텐트용 천을 역시 굵은 실로 박음질해 만든 바지, 쉽게 찢어지지 않도록 알루미늄 리벳을 박은 주머니….

청바지는 197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노동자들의 옷’이었다. 색소가 빠져도, 밑단이 다 낡아도 최소 10년은 입는 바지였기 때문이다.

그랬던 청바지는 1980년대 한 벌에 100달러가 훌쩍 넘어가는 프리미엄진의 등장으로 변신하기 시작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시간) “21세기 청바지는 정체성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시대 변천사를 통해본 청바지의 미래를 전망하는 기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2021년 현재 청바지의 트렌드는 어느 하나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개인화’돼 있다는 게 NYT의 진단이다.

어떤 이는 속옷이 보일 만큼 허리 아래에 걸치는 헐렁한 청바지를 입고, 어떤 이는 피부와 딱 달라붙는 스키니진을 입으며, 발목이 다 보이게 잘려진 밑단에 찰리 채플린 바지처럼 위는 넓고 무릎 아래는 좁은 바지를 입는 이도 거리를 활보한다.

면이 아닌 실크로 만든 청바지, 온갖 꽃무늬 수를 더덕더덕 붙인 청바지, 모직 양복바지처럼 얇은 천이라 조금만 크게 움직여도 찢어질 것 같은 청바지…. 이처럼 다양한 패션과 기호가 청바지로 유입되면서, 노동자의 옷이라는 청바지의 전통은 이제 사라질 판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각종 산업의 공장에서 청바지를 입고 일하는 근로자는 찾아볼 수 없는 게 현대의 풍경이다. 청바지를 만들 때 쓰는 무명 천보다 훨씬 튼튼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폴리에스테르 섬유의 바지가 작업복으로 더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청바지의 ‘패션화’는 1950·60년대 미국 청년세대들의 하위문화(Sub-culture) 운동이 일어나면서 시작됐다. 그때까지만 해도 흑인 하류층의 음악으로 여겨지던 블루스와 재즈를 백인 음악에 도입하고 이를 통해 기성세대에 저항하던 문화가 그것이다. 남부 농업지대와 공장에서 흑인들이 입던 청바지도 히피세대에겐 필수 아이템이었다. 청바지가 저항과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시절이다. 그래서 1980년대까지 이어지던 냉전시절 구소련과 동구권에서 청바지는 금기였다.

한 벌에 몇 만원 하지 않던 청바지가 럭셔리패션으로 변신한 건 유명 디자이너들이 이를 가져다 값비싼 명품으로 둔갑시키면서다. 아무렇게나 입던 청바지는 수백만원 하는 자켓에 받쳐 입는 바지로 변했다. 매년 새로운 형태의 청바지 사조가 유행했고, 일부러 찢어 입는 청바지까지 더 비싸게 팔렸다.

신문은 거의 5년 단위로 트렌드가 바뀌던 청바지가 이제는 아예 아무 유행없이 개인 취향에 따라 바꿔 입는 시대로 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바지의 개인화는 2020년대 서구사회의 개인주의 팽배와 일맥 상통한다”며 “비록 고유의 실용성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청바지는 세상의 흐름을 반영하는 거울같은 존재로 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세계 1위 코다,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 김세영은 2위
    721 2021.11.15
    2021.11.15
    721
  • 최민수 수술 후 근황 “갈비뼈·쇄골 골절, 폐 일부 절단”
    706 2021.11.14
    2021.11.14
    706
  • 래퍼 마미손 디지털 그림, NFT 경매서 ‘잭팟’ 터졌다
    828 2021.11.14
    2021.11.14
    828
  • ‘향수’ ‘이별노래’의 가수 이동원 식도암으로 14일 별세
    742 2021.11.14
    2021.11.14
    742
  • “차라리 고아였으면…” 호랑이 트레이너 양치승의 눈물
    898 2021.11.13
    2021.11.13
    898
  • 패리스 힐튼, 동갑내기 사업가와 호화 결혼식
    655 2021.11.13
    2021.11.13
    655
  • “105살, 뛰기 좋은 나이지”…美 할머니 100m,62초 질주
    776 2021.11.13
    2021.11.13
    776
  • ‘골대 세 번’ 벤투호, 황희찬 PK골로 UAE 제압…조 2위로 반환점
    912 2021.11.12
    2021.11.12
    912
  • AFC, 송민규에 주목…"공격수에게 공간 확보해 줄 것"
    836 2021.11.12
    2021.11.12
    836
  • '5전 전패' 박항서 감독 "1점 따기가 이리 어려울 줄이야!"
    720 2021.11.12
    2021.11.12
    720
  • “뭐 맞은거 아니죠?” 김종국 男호르몬에 의사도 놀라
    846 2021.11.11
    2021.11.11
    846
  • “PPL없는 넷플릭스 본다” K드라마 가진 PPL의 한계
    769 2021.11.11
    2021.11.11
    769
  • 장윤정, 활동중단 돌연 미국行 이유 "아이들 교육 위해서"
    727 2021.11.11
    2021.11.11
    727
  • 이하늬, 열애 인정…상대 누군가 보니 '헉'
    667 2021.11.11
    2021.11.11
    667
  • ‘찢고, 딱 붙이고, 알록달록…진짜 청바지가 사라진다
    624 2021.11.11
    2021.11.11
    624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351
  • 352
  • 353
  • 354
  • 355
  • 356
  • 357
  • 358
  • 359
  • 360

Search

플로리다조아 최신글
  • 1 시니어보험 하시는분 있나요? [1]
  • 2 2월부터 REAL ID 없으면 공항에서 $45 추가 수수료 부과합니다.
  • 3 한국에서 한 달 정도 지낼 예정인데, 숙소 관련해서 질문좀 드려요. [1]
  • 4 코스트코에서 Turbo Tax 합니다.
  • 5 집에 태양광판넬 설치하신분 질문좀 드려요. [1]
  • 6 올랜도 지역에 한인 임플란트 잘하는 치과 있을까요? [1]
  • 7 플로리다로 이주를 좀 생각하고 있어서, 분위기 볼 겸 한번 직접 가보려고 해요.
  • 8 요즘 영주권 갱신 기간 얼마나걸리나요? [1]
  • 9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국할 때 약을 가져오는 것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1]
  • 10 리파이낸스 관련 방문 공증 진행 [1]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플로리다 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정치방
  • 종교방
  엔터테인먼트
  • 오늘의 띠별행운
  • 별자리행운
  • 유머/미소
  • 감동/좋은글
  • 시사만평
  • 인기핫영상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 요기어때
  • 여행지정보
비지니스홍보
동호회
  부동산&주식
  • 핫리스팅
  • 파워에이전트
  • 부동산뉴스
  • 주식정보
업소록
STATS
  • 94 명현재 접속자
  • 747 명오늘 방문자
  • 849 명어제 방문자
  • 40,086 명최대 방문자
  • 964,414 명전체 방문자
  • 31,897 개전체 게시물
  • 1,284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