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공연, 美박스오피스 3위 "하룻밤 영화관서만 4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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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서울 콘서트가 전 세계 영화관을 통해 생중계돼 총 3260만 달러(약400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과 12~13일 총 3일간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약 4만5,000명이 공연장을 찾았고,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된 1,3회차 공연은 191개 국가/지역에서 총 102만 명이 시청했다. 또 2회차 공연은 '라이브 뷰잉'을 통해 총 3,711개 영화관에서 생중계돼 약 140만명이 관람했다.
미국 버라이어티지는 13일 “방탄소년단의 서울 콘서트가 75개국 3,711개 영화관에서 총 3,26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기준 3위에 오르는 기염도 토했다. 1위 ‘더 배트맨’과 2위 ‘언차티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는데, 미국 내에서만 803개 극장에서 상영돼 7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버라이어티는 “단 하룻밤 만에 이같은 결과를 얻은 그야말로 블록버스터급 이벤트였다”며 "공연 생중계 티켓은 북미 평균 영화 티켓 9달러보다 높은 35달러였지만 미국의 많은 도시에서 빠르게 매진됐다"고 부연했다.
한편 소속사 하이브는 14일, '라이브 뷰잉' 관객 수는 약 140만 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 세계 '이벤트 시네마(콘서트, 오페라, 스포츠 경기 등 영화 이외의 콘텐츠를 실황으로, 혹은 7일 이내에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이벤트)' 기준최다관객 신기록이라고 전했다.
빅히트 뮤직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신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