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대 대체 복무…이유 뭐길래?

BTS 슈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 톱스타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맏형 진(본명 김석진)에 이어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13일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내년까지 군입대를 연기한 슈가는 사회복무요원(공익)으로 배정받아 관공서에서 근무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나이 30세인 슈가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중에는 유일하게 현역에서 제외됐다. 이에 슈가의 사회복무요원 판정 이유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20년 11월 슈가는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과거 8년 간 지속적으로 문제가 됐던 어깨 부위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고, 절대적인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슈가는 충분한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슈가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대부분의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회복에 전념했다.
다만 군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판정받아도 현역을 희망한다면 현역병으로 갈 수 있다"면서 "본인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한류와 우리말 확산 공로로 화관문화훈장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았고, 1992년생인 진은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방탄소년단 병역법 특례 개정을 두고 논란이 되자 결국 소속사 하이브,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의 군 입대 계획을 직접 공식화했다.
진은 지난 11월 4일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하며 입영 연기를 철회했다.
맏형인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나머지 멤버 슈가(민윤기), RM(김남준), 제이홉(정호석), 지민(박지민), 뷔(김태형), 정국(전정국)도 순차적으로 군입대를 할 것으로 보인다.
진은 13일 경기 연천의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영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일선 부대로 배치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입소 당일 별도 공식행사는 없다"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은 현장 방문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군도 "현장 안전 통제를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협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방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를 대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