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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톱 입고 손 번쩍 들어, 겨털 몇가닥 없는데 사람들이 확대”
배우 문소리가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입은 드레스 비하인드를 밝혔다.
5월 29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와 도대체 몇 벌? 수많은 드레스 중에서 가장 입기 힘들었던 드레스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2021년 11월 개최된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세자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문소리는 당시 착용한 드레스에 대해 "처음에 스타일리스트가 가져왔을 때 너무 놀란 게, 저렇게 입는 게 아니었다. 톱이 아니고 원래 머리에 쓰는 건가? 머리에 써서 내려오는 거였다. '이걸 어떻게 입어?' 했더니 '(가슴 부분을) 감아서 탑처럼 입으면 괜찮을 것 같다'고 하더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손을 들고 있는 사진이 있다. 저한테 겨드랑이 털을 좀 정리하고 가자고 얘기했는데 '몇 가닥 없는데 뭘 정리해. 손 번쩍 안 들거야. 그럴 일이 있겠어?' 했다. 사람들이 '안녕하세요' 하니까 저도 (손을 들고) '안녕하세요' 해서 저때 연관검색어에 '문소리 겨털'이 있었다. 진짜 몇가닥 없는데 그걸 사람들이 얼마나 확대해봤나 모른다. 그걸 찾아낸 사람들은 나한테 진짜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다. 진짜 확대를 해봤나 보다"고 말하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청룡영화상 제공)
박수인 기자 ©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