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다했다” 쌍수→양악 대공사, 성형에 180도 확 달라진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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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다 했다” 쌍수→양악 대공사, 성형에 180도 확 달라진 스타
배우 홍수아가 8월 15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진짜 다 했다"며 성형 사실을 쿨하게 고백했다. 홍수아는 과거 무쌍꺼풀 눈매에 말괄량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6년 무렵 홍수아는 성형 후 전혀 다른 얼굴로 대중과 만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누리꾼들은 특색있고 개성 있던 홍수아 얼굴을 그리워하며 그가 대대적으로 성형을 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홍수아는 2020년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성형수술과 관련해 최초로 심정을 고백했다.
홍수아는 "자랑도 아니고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누가 봐도 예전 얼굴과 많이 다르다"고 운을 뗐다. 홍수아는 국내에서 배역의 제한을 느꼈던 차에, 중국 캐스팅 제안을 받고 영화 출연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고 전했다.
곧이어 들어온 드라마 제안에서는 여리여리하고 청순하고 신비스러운 여주인공 역할을 맡게 됐다고. 홍수아는 "쌍꺼풀이 없다 보니까 메이크업을 진하게 했다. 그런데 역할과 어울리지 않더라. 안 하자니 눈이 부어 보이고"라며 캐스팅한 중국 제작사에서 쌍꺼풀 수술을 먼저 권했다고 밝혔다.
이후 매몰법 수술 후 메이크업 대신 연기에 오롯이 집중하며, 중화권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홍수아는 "한국에서는 난리가 났다. 예전 얼굴이 낫다는 반응이 많았다. 고등학교 때부터 활동해서 '왜 나에게는 주연 기회가 오지 않을까' 자책하는 시간도 많았다. 외모 콤플렉스였을 수도 있다. 나를 찾아주는 곳에 맞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홍수아는 한국에서 외모 논란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면서도 성형 후 폭넓은 연기를 할 수 있게 돼 오히려 행복하다고 밝혀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다.
홍수아처럼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성형을 결심, 수술 후 드라마틱한 변화로 화제를 모은 연예인들이 여럿 있다.
지난 2020년 코미디언 이세영은 외모 콤플렉스를 고백하며 쌍꺼풀 수술 예고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희극인 생활 10년 동안 항상 웃긴 역할을 맡으며 직업에 대한 사명감도 있었지만, 쏟아지는 얼굴 평가와 악플에 속상한 시절을 보내왔다고 한다.
이세영은 "가장 충격적이었던 게 '눈이 10시 10분'이라는 거다. 그런 표현이 있는 줄도 몰랐다. 관두면 그만이지 않나 간단히 생각할 수 있지만 마음에 상처를 계속 입고 있었던 것 같다"고 악플의 상처를 고백했다. 그렇게 이세영은 화장과 다이어트로 극복하지 못한 콤플렉스를 이겨내기 위해 쌍꺼풀 수술을 결정했다.
이후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과 계정을 통해 수술 전후, 경과를 당당하게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세영 성형 소식은 중화권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왕조현으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
이세영은 쌍꺼풀 수술 1년만 코 재수술을 받기도 했다. 스무 살 때 처음 코 필러를 맞았던 이세영은 "어떤 방송에서 누구랑 대결해서 승리했는데, 상품이 성형수술 시술권이었다. 성형은 겁이 나서 코 필러를 맞은 적이 있었다. 처음 필러를 맞고 매년 맞았던 것 같다"고 전하며 필러가 누적돼 코가 퍼지기 시작했다며 재수술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코 재수술 후 이세영은 빠르게 부기가 가라앉는 모습을 계정으로 세세히 공개하며,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과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세영은 현재 꾸준한 자기 관리로 내면과 외면을 동시에 가꾸며 많은 네티즌의 응원을 받고 있다.
가수 박군의 성형 전후 모습은 5월 29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 아내 한영은 앞서 박군이 쌍꺼풀 수술을 고백했던 것을 언급하며 “코도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2번 했다”고 폭로했다.
한영은 “한 번이 낮게 돼서 마음에 안 들었다더라"며 수술을 2번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공개된 성형수술 변천사 사진에서 박군의 확 달라진 인상을 확인할 수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장영란도 4월 14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성형 전 사진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저는 눈을 세 번 했다. 앞트임은 두 번, 뒤트임은 한 번 했다"며 쌍꺼풀 수술만 세 번을 했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옛날 사진을 보면 싼 티가 난다. 나도 놀란다. 우리 딸도 '이 사람 누구야? 엄마 너무 못생겼어'라고 한다. 지금이 예쁘다더라. 46살에 이 정도 외모는 거의 S급"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순풍산부인과' 미달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성은도 최근 코, 양악, 돌려 깎기 성형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가수 광희, 규현, 제시 등 많은 연예인이 최근 콤플렉스 극복과 외모 관리 수단으로서 성형을 당당하게 고백하며, 솔직한 매력으로 호감을 사고 있다.
하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