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때아닌 ‘흡연영상’으로 곤혹···사생활침해·루머확산까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사생활 침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기점으로 정국이 흡연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정국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거리에서 찍힌 모습으로 정국은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흡연을 하고 있다.
대화를 나두던 도중 정국은 담뱃재를 털며 대화를 이어갔고 이내 한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이 영상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고 도 넘은 루머까지 양산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정국이 금연지역에서 담배꽁초를 버렸다며 ‘낮은 시민의식이 아니냐’는 등 그의 불법 흡연을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이 자리했던 레스토랑 관계자가 해당 지역은 금연구역이 아니며 흡연자들은 출구 앞에서 누구나 흡연을 할 수 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다만 별도의 재떨이는 구비돼 있지 않다고 했다.
베버리힐스시 조례의 경우 식당 앞 공간은 대중이 이용하는 인도가 아니다. 캘리포니아주법이 규정한 공공건물은 연방, 주, 로컬정부 소유 건물을 의미하며 개인 식당은 이에 포함되지 않는다.
정국이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버렸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분석이 나왔다. 해당 모습이 담긴 영상을 확대한 결과 정국이 꽁초를 버린 것이 아닌 불씨를 턴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원치 않은 흡연 모습이 무차별 공유된 것에 이어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들은 분노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소속사가 나서 해당 영상과 루머를 확산시킨 이들에 대한 법적대응을 해야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원치 않은 흡연 사진을 노출돼 곤혹을 겪은 방탄소년단 멤버는 또 있다. 뷔가 지난해 그래미어워드 참석 당시 무대 뒤편에서 흡연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유돼 사생활침해에 대한 반발 여론이 일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최근 자신의 솔로 앨범 ‘세븐’(Seven)이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주요 국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장기집권하며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선명 기자 ⓒ 스포츠경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