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리턴즈' 고윤 "아버지 김무성 패러디…얘기 못해"
고윤 2021.4.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제공: 뉴스1
배우 고윤(본명 김종민)이 아버지인 김무성 전 의원의 이른바 '노룩패스'를 영화에서 패러디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제작보고회가 열려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고윤, 정태원 감독, 정용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고윤은 영화 속에서 아버지인 전 국회의원 김무성의 '노룩패스'를 패러디한 것과 관련해 '허락을 받았냐'고 묻자, "사실 내일 아버지 생신"이라며 "아버지 생신날, 아들로서 선물을 드려야 하는데 또 다른 이슈가 된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 신 자체는 감독님이 현장에서 애드리브로 아이디어를 냈고, 아버지께 말씀을 못 드렸다"라며 "내일 생신이 지나고 나서 아버지와 함께 극장에 가서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 분)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 분)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다. 2002년부터 시작된 '가문의 영광' 시리즈다.
윤현민은 스타 작가이자 가문의 강제 예비 사위인 박대서 역을, 유라는 가문의 막내딸 장진경 역으로 분했다. 이어 김수미는 가문의 수장 홍덕자, 탁재훈은 가문의 아들 장석재를, 정준하는 가문의 오른팔 종면을, 고윤은 가문의 왼팔 종칠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21일 개봉.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