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회복한 신구, "심장 박동기 시술…마지막 작품일 수도"

건강 회복한 신구, "심장 박동기 시술…마지막 작품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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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회복한 신구, "심장 박동기 시술…마지막 작품일 수도"  © 톱스타뉴스



지난해 건강문제로 입원했던 배우 신구가 근황을 전했다. 

22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는 연극 '라스트 세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신구는 이번 시즌이 마지막 출연이냐는 질문을 받고 "자연인으로서 죽을 때가 가까워졌다. 그래서 이게 마지막 작품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힘을 남겨놓고 죽을 바에야 여기 다 쏟고 죽자는 생각도 있다. 이건 내가 선택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는 잘 모르지만 지금 심정은 그렇다"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3월 신구는 건강 악화로 입원하며 출연 중이던 역극 '라스트 세션'에서 한차례 캐스팅 변경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입원치료를 할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구는 지난해 급성 심부전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히며 "뭔가 했더니 숨이 차더라. 차에서 내려 집까지 가는데 쉬었다 갈 정도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혈액을 위로 공급해야 하는데 산소가 부족하니 숨이 차고 어지럽고 심해지면 뇌졸중까지 오는 증상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연이 끝나고 일주일 동안 입원했다. 수술이 아니라 시술이다. 심장을 열고 박동기를 넣었다. 맥박수를 입력시켜 느리게 뛰면 자극해서 맥박수를 맞추는 거다. 10년은 유지된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올해 나이 88세인 신구는 데뷔 후 각종 드라마, 영화, 연극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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