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오후 4시

탬파 새빛교회에서

제1회 탬파 한인탁구대회가 12월 5일 오후 4시 탬파 새빛교회( 6018 N Highland Ave. Tampa FL 33604)에서 개최된다.

재미플로리다대한체육회(회장 정승문) 소속 재미플로리다 탁구협회(회장 이창재)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탬파베이지역 거주자면 누구나 출전자격이 있으며 청·장년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상금은 1등 300달러, 2등 200달러, 3등 100달러 및 트로피와 상품이 수여된다. 참가비는 20달러로 시합 당일 오후 3시전까지 입구에서 접수를 받는다. 

정승문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탬파한인회관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한인 동포들이 연령에 관계없이 와서 탁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좁은 공간에서 운동량도 많고 건강을 지키기엔 참 좋은 운동이다. 많이 참석해 즐겁고 친목이 가득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이슨 영 대회운영위원장은 “단식게임으로 진행하며 탁구 라켓은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 서부플로리다 한인회, 재미대한체육회, 한인상공회의소 미주총연합회, 미주골프협회, 재미플로리다 골프협회, 애틀랜타 제네시스그룹, 한국일보 플로리다가 후원한다.

대회에 대한 문의는 이창재 회장(609.731.7511)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