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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사상 최고치 찍고 이자율 16번 최저치 갈아치워

플로리다조아 | 댓글 0 | 조회수 586
작성일 2022.01.10 16:59

지난해는 주택 시장 관련 여러 지표들이 신기록을 수립한 해였다. 모기지 이자율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쳤고 주택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찍기도 했다. 낮은 이자율과 코로나 팬데믹이 만들어 낸 주택 수요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만들어진 결과다. 재정 전문 머니 매거진이 지난해 있었던 주택 시장 관련 신기록들을 정리해 봤다.

 

지난해는 주택 시장 신기록 쏟아진 해 

전례없는 과열 양상에 주택 시장 지표에 그대로 반영

지난해 모기지 이자율은 16차례나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amp;amp;lt;준 최 객원기자&amp;amp;gt;지난해 모기지 이자율은 16차례나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준 최 객원기자>
 

◇ 이자율 2.65%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의 전국 평균치가 지난해 1월 7일 사상 최저치인 2.65%를 기록했다. 직전 사상 최저 이자율은 2주 전인 2020년 12월 24일 기록된 2.66%였는데 2주 만에 새 기록이 수립된 것이다. 이자율 하락 행진은 2020년 3월부터 시작됐다. 

당시 3.29%였던 모기지 이자율은 지난해 1월까지 하락 행진을 거듭하며 무려 16차례나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이자율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지난해 12월 23일 기준 약 3.05%에 머물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 사상 최저 이자율은 2012년 기록된 3.31%다. 

◇ 매물 재고 104만 채

주택 매물 재고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초 주택 시장에 나온 매물은 약 104만 채로 당시 주택 거래 속도를 감안하면 매물 대기 기간 1.9개월에 해당하는 매우 낮은 수준이다. 

‘전국 부동산 중개인 협회’(NAR)가 집계를 시작한 199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주택 시장 과열 현상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후 매물량이 소폭 증가했으나 공급 대비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11월 기준 주택 매물 재고는 약 110만 채를 기록했다.

◇ 집값 상승폭 18%

부동산 시장 정보 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주택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나 폭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어로직의 지난 45년간 집계 사상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이다. 10월 발표가 현재 가장 최근 자료로 이후 주택 가격 상승폭이 소폭 꺾였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월별 주택 가격 변동의 경우 지난해 4월 가장 큰 폭으로 오른 뒤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줄여가고 있다. 

◇ 모기지 발급액 1조 6,100억 달러

주택 가격 급등으로 인해 모기지 대출 발급 규모도 사상 최대폭으로 뛰어올랐다. ‘모기지 은행업 협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모기지 대출 발급액은 사상 최대 규모인 약 1조 6,10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직전 기록은 주택 시장이 활황을 이뤘던 2005년 발급된 약 1조 5,100억 달러 규모다. 

지난해 평균 모기지 대출 발급액도 약 41만 8,000달러(2월)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평균 발급액은 소폭 감소해 지난해 12월 평균 약 41만 6,200달러로 떨어졌다. 매물 부족, 높은 수요, 과열 경쟁, 이에 따른 집값 급등 현상이 모기지 대출액 상승의 원인이다.

◇ 리스팅 중간 가격 38만 5,000달러 

셀러가 집을 내놓는 가격인 ‘리스팅 가격’은 5개월 연속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리스팅 중간 가격은 지난 2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이후 5개월 연달아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6월 38만 5,000달러까지 올랐다. 

1년 중 주택 수요가 폭증하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리스팅 가격을 올리는 셀러가 늘어나면서 생긴 현상이다. 리스팅 가격은 이후 소폭 하락해 현재 약 37만 9,000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 리스팅 중간 가격 사상 최고치는 2019년 6월 집계된 32만 5,000달러다. 

◇ 평균 판매 수익 10만 178달러

주택 거래 가격이 치솟으면서 셀러가 챙겨간 주택 판매 수익이 기록적으로 증가했다. 우선 지난해 6월 거래된 주택의 중간 거래가는 약 36만 2,8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주택 중간 거래가는 이후 소폭 떨어졌지만 11월 약 35만 3,900달러로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주택 거래가 급등으로 셀러들의 주택 판매 수익률이 치솟았다. 부동산 정보 제공 업체 애텀데이터 솔루션스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판매 수익률(구입가 - 재판매가)은 약 48%로 2012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집을 판 셀러들은 평균 약 10만 178달러의 수익을 챙겼다. 

◇ 주택 자산 가치 9조 4,000억 달러

주택 보유자들의 주택 자산 가치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부동산 정보 업체 블랙 나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담보 대출 가능 주택 자산 가치는 약 9조 4,000억 달러로 전 분기의 사상 최고치인 약 9조 1,000억 달러를 초과했다. 담보 대출 가능 주택 자산 가치는 주택 시세의 80%에 해당하는 가치로 주택 담보 대출을 통해 당장 현금화가 가능한 금액이다. 

◇ 계약 체결 기간 1~2주

지난해는 극심한 매물 부족 현상으로 인해 주택 구입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해다. 이로 인해 주택 시장에 나오는 매물은 전광석화처럼 팔려 나가는 현상이 전국적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중개 업체 레드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초와 4월 초의 약 4주 기간 동안 시장에 나온 지 2주 안에 계약이 체결된 매물은 전체 매물 중 약 61.5%로 집계 이래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직전 최고 기록은 주택 시장이 침체 뒤 반등을 시작한 2012년으로 당시 2주 안에 계약을 체결한 매물은 약 46%였다. 과열 구입 양상은 지난해 말로 접어들면서 다소 잦아들어 11월과 12월 사이 2주 내 계약 체결 매물은 약 42%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나온 지 1주일 안에 계약이 체결된 매물은 전체 중 약 36%로 구입 경쟁이 여전함을 보여줬다.  

◇ 렌트비 20% 급등 

주택 렌트비 급등세가 멈추지 않아 세입자들의 등골은 더욱 휘었다. 지난해 렌트비는 매달 두 자릿수 비율(연간 대비)로 상승하는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온라인 부동산 정보 업체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도시 평균 렌트비는 약 1,771달러로 1년 사이 무려 20%나 폭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리얼터닷컴 집계 이래 최대 상승폭으로 세입자들은 불과 1년 전에 비해 약 291달러에 달하는 렌트비를 더 내야 하는 셈이었다. 침실 2개짜리 주택의 렌트비 상승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11월 대도시 침실 2개짜리 주택의 중간 렌트비는 약 1,993달러로 1년 전보다 무려 약 330달러나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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