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구매시 클로징 비용은 얼마나 들까?
많은 주택 구매자들이 주로 주택 가격과 다운페이 비용에 중점을 두고 구매를 서두르지만, 클로징 비용도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다.
클로징 비용은 주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대출 금액의 평균 2~6%로 예상되어진다. 당연히 집값이 오르면 클로징 비용도 오르게 된다. 예를 들어 $400,000를 대출 받는다면 클로징 비용은 $8,000에서 $24,000 사이가 될 것이며, $500,000를 빌릴 경우 클로징 비용은 $10,000에서 $30,000 사이가 될 것이다.
주택용 부동산 데이터 제공업체인 ClosingCorp에 따르면, 클로징 비용에는, 대출 기관 및 소유자 소유권 보험 증권, 감정 수수료, 정산 수수료, 등기 수수료, 토지 측량 및 양도세와 같은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수수료 및 세금이 포함된다.
ClosingCorp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집값 상승은 2021년 상반기 클로징 비용을 증가하게 했다. 전국적으로 주택의 평균 클로징 비용은 2020년 상반기에 비해 12.3% 증가한 6,837달러로 증가했으며, 세금을 제외하면 평균 클로징 비용은 평균 3,836달러로 10.5% 증가했다.
그러나 실제 클로징 비용은 증가했지만, 구매 가격대비 클로징 비용의 비율은 2020년 상반기에 비해 2021년에는 감소했다. ClosingCorp의 밥 제닝스(Bob Jennings) CEO는, "평균 주택 가격이 거의 45,000달러 상승했지만 세금을 제외한 해당 부동산의 클로징 비용은 400달러만 증가했다. 실제로 구매 가격 대비 클로징 비용의 비율은 2020년 거래의 1.06%에서 1.03%로 올해 감소했다.”고 말했다.
2021년 상반기 동안 세금을 포함한 평균 클로징 비용이 가장 높은 주(및 워싱턴 D.C.)는 다음과 같다.
워싱턴 D.C.: $30,352
델라웨어: $17,831
뉴욕: $17,582
워싱턴 주: $13,909
메릴랜드: $12,056
2021년 상반기 동안 세금을 포함하여 평균 클로징 비용이 가장 낮은 주는 다음과 같다.
미주리: $2,102
인디애나: $2,193
노스다코타: $2,321
켄터키: $2,355
와이오밍: $2,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