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게 깜찍했던 추사랑이 벌써 12살, 폭풍 성장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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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05:50
심각하게 깜찍했던 추사랑이 벌써 12살, 폭풍 성장.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 시호 SNS 갈무리/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추사랑이 혼자 여행을 다녀왔다.
2013년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만났던 뽀시래기 추사랑은 이제 12살이 되어 비행기 탑승도 야무지게 할 줄 안다. 아이들은 금방 자란다더니, 조그맣던 랜선 조카의 키가 벌써 153cm를 넘었다.
추사랑이 쏙 빼닮은 엄마이자 모델 야노 시호는 개인 SNS 계정에 사랑이의 근황을 알렸다.
야노 시호에 따르면, 사랑이는 이탈리아에 3주 간 여름 캠프를 다녀왔다. 이탈리아에 가는 항공편은 함께 탔지만, 돌아올 때는 따로 왔다고 전했다. 이는 야노 시호가 자녀의 자립심을 길러주려는 목적으로 추측된다.
야노시호는 다른 계정의 SNS를 통해 육아 팁, 육아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 그곳에 사랑이가 다녀온 이탈리아 캠프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야노 시호는 사랑이 "이탈리아로 이사한 친한 친구와 재회를 하고 세일링 보트로 지중해 섬을 구경한다"고 하며, "부모 세대와 전혀 다른 어린 시절을 보내는 그 모습에 다양한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추사랑은 이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모델 야노 시호의 외동딸로 태어나, 부모님의 재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본격적으로 모델이 되기 위해 워킹은 물론 다양한 공부를 하고 있다.